영원한찬양 | EternalPs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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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회지글]주 더 알기 원합니다.
 임효영    | 2007·07·05 16:32 | HIT : 2,557 | VOTE : 145
“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대하 16:9)
  영원한찬양 사역과 캠퍼스 사역을 하다보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주중에는 캠퍼스 사역, 주말에는 매주 빠짐없이 집회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 일을 도와드리지 못하고, 집안의 크고 작은 일에도 참여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작년 가을... 사랑하는 남동생이 이단과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사실을 듣고, 동생의 필기된 노트를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제 안에 죄책감과 회의가 몰려왔습니다. ‘그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 동생도 지키지 못하다니.. 하나님은 무엇을 하신거지..’ 동생과의 마찰, 부모님의 충격, 집안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원한찬양이 필리핀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시지 않는 부모님을 끈질기게 설득해서 남동생을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단모임에 나가지 않겠다는 약속은 받았지만 동생의 마음을 새롭게 할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에 있는 동안 영원한찬양 간사님들은 동생을 많이 아껴주셨고, 동생도 간사님들과 많은 대화들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또한 DFC훈련원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선교훈련을 받는 또래의 학생들을 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녀와서 자신도 필리핀 훈련원에서 지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 기간 동안 동생은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느꼈나 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동생이 필리핀에 간지 7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고, 선교훈련도 받고 있습니다. 통화를 할 때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눕니다. 예전보다 우애가 깊어지고, 서로를 위해 힘써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도 하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었습니다. 나의 눈이 주를 향하고, 맡겨주신 그 자리에서 전심으로 주를 향하였더니 그 능력을 베푸셨습니다.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시고, 전심으로 자신을 향하는 자에게 그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성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더 알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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