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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사역 : 작은 실수들의 결말 “애뜻” - 일본어 음반 제작 [2007-62회, 3,212회]
 강홍희  | 2007·07·05 11:46 | HIT : 2,966 | VOTE : 163
작은 실수들의 결말 “애뜻”

최근에 저희 팀은 일본어 음반을 제작하였습니다.
다 제작되었지만 제작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이야기꺼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6월 11일 청주에서는 충청지역 성결교 장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8시였습니다.
집회를 하고 나니 밤이 깊었고 우리는 다음날 일본어 녹음이 있어서 창원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시간은 새벽 3시경이었습니다. 전날 “사랑의 노래” 정경섭 집사님의 소개로 마산에 있는 모 교회 선교사 숙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물어 물어 도착하게 된 숙소.
그런데.......      숙소는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허탈한 우리들은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쉽게 다른 숙소를 정해야 했습니다.
새벽 4시경 창원으로 와 찜질방을 찾아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찜질방가서 찜질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사랑의 스튜디오”로 가 녹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악기 녹음부터 시작해서 찬양과 박수(live 앨범으로 제작하였으나 현장감을 더 높이기 위해 박수 첨가)까지 정말 열심히 녹음하였습니다.
녹초가 되어 11시경 녹음은 일달락되었습니다.
이스타나에 짐을 싣고 출발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악기 녹음이 이상하니 다시 녹음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럴수가.....’
다시 악기를 들고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이유인 즉, 어쿼스틱 기타의 밧데리가 없어서 음이 깨지고 옆 채널의 베이스음 까지 찌그러 트렸다는 것입니다.
‘이럴수가... 나의 책임이란 말인가..... ’
전 아무 말도 못하고 열심히 한시간 동안 베이스 한재욱 간사님과 열심히 녹음하였습니다.
그렇게 녹음이 끝나고 센터로 돌아오니 새벽 4시경이었습니다. 이틀 동안 작은 실수들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마지막 실수가 있습니다.
음반은 녹음이 끝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켓 디자인이 끝나고 CD가 나와야 끝나는 것입니다.
자켓을 만들기 위해 일본어 가사와 일본어 소개문들을 넣어야 했습니다.
저는 일본어 가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가사를 조합해 한재영간사님께 드렸습니다.
그 후 몇 일 후 모든 작업이 끝나고 음반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가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전 또 다시 속으로 ‘이럴수가’를 외쳤습니다.
일본공연 3번째인데 갈 때마다 가사가 조금씩 바뀌다 보니 예전 가사를 보낸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중간단계에서 알아차려 가사를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의 실수들로 저의 마음은 타들어 갔지만 앨범이 다 만들어 진 지금은 앨범이 더 애뜻해졌습니다.

이 앨범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02년 04월 14일 21시 09분에 가입
영원한찬양 강홍희 간사입니다.
영상&기타&싱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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