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찬양 | EternalPs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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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 시애틀 안디옥장로교회에서 올린 감사의 글
 한재영  | 2019·03·06 12:56 | HIT : 85 | VOTE : 18
한국에서 온 DFC 영원한찬양 선교단과 학생선교팀이 이번 주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선교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저희 교회를 숙소 삼아 머물면서 지난 2주 동안 캠퍼스 전도와 찬양사역을 통해 시애틀 지역을 섬겼습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이 시대의 현실을 생각해 볼 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천금 같은 시간을 주님께 드리고 젊음을 불태워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청년들을 보니까 너무나 기쁩니다.  

춥고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면서도 불평이나 힘든 표정 하나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이 땅이 집이 아닙니다. 성도는 잠시 이 세상에 머물면서 본향을 향하여 가는 나그네와 행인들입니다. 이 땅에서 거하는 삶이 편안하고 안락하면 나그네의 정체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잠시 머무는 이 세상에서 복음과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고난을 받으며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몸이 가벼워야 합니다. 삶이 가벼워야 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주님 앞에  갈 수 있을 만큼 심플하게 살아야 합니다.

청년의 영성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청년들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없어도 청년의 영성은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심플하게 믿고 주님이 명령하면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는 신앙의 유연성과 역동성을 가지면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붙들고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붙들고 있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려놓음은 버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더 합당한 때에 채워주십니다.

청년들을 사랑하여 따뜻한 아침밥을 챙겨주신 성도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동네 한 가운데 있는 우물과 같아야 합니다. 우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급터입니다. 동네 주민 뿐 아니라 지나가는 나그네도 갈증을 위해 물을 퍼 올릴 수 있습니다. 우물의 역설이 있습니다. 우물을 모두에게 개방하여 누구든지 물을 퍼 올리면 우물 안에 있는 신선한 물이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우물의 뚜껑을 덮어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우물은 곧 말라 버리게 됩니다.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재정과 열정과 에너지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서 누구에게나 공급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교회의 충만함을 날마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함께 했던 DFC 청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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